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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파일 업로드 안 될 때: 용량·쪽수·형식 확인하는 순서

Agentickorea 2026. 10. 20. 09:54

Claude에 파일이 올라가지 않거나, 올라갔는데 내용 일부만 읽는 것처럼 보인다면 원인은 대부분 크기·개수·쪽수·형식·올린 위치(채팅인지 프로젝트인지) 다섯 가지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은 Anthropic 공식 도움말(2026년 7월 23일 갱신본, 2026년 10월 20일 확인)을 기준으로, 어떤 순서로 확인하고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정리합니다.

먼저 증상을 둘로 나눠 봅니다. 파일 문제는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성격이 다른 두 가지로 나뉩니다. 무엇에 해당하는지 먼저 정하면 확인할 항목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업로드 자체가 실패하는 경우: 「Uploaded file is too large」 같은 오류가 뜨거나 첨부가 되지 않습니다. 대개 크기·개수·쪽수·형식 문제입니다.
  • 올라갔는데 답이 이상한 경우: 표나 그림 내용을 모른다고 하거나, 문서 뒷부분을 놓친 듯한 답이 나옵니다. 이때는 Claude가 그 파일에서 무엇을 읽을 수 있는지(글자만인지, 그림까지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채팅 첨부가 실패할 때: 크기·개수·픽셀·쪽수 기준

대화창에 바로 첨부할 때 공식 도움말이 밝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2026년 10월 기준).

  • 파일 크기: 한 파일당 500MB까지
  • 파일 개수: 한 채팅에 20개까지
  • 이미지 크기: 가로·세로 8000×8000픽셀까지
  • PDF 쪽수: 1000쪽까지

지원 형식은 문서의 경우 PDF, DOCX, CSV, TXT, HTML, ODT, RTF, EPUB, JSON, XLSX이고, 이미지는 JPEG, PNG, GIF, WebP입니다. 이 목록에 없는 형식(예: 한글 HWP 파일)은 PDF나 DOCX로 저장한 뒤 올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채팅에선 되는데 프로젝트에선 안 될 때: 30MB와 글자 추출

채팅에서는 잘 올라가던 파일이 프로젝트 자료로는 안 올라간다면 기준이 달라서입니다. 프로젝트 자료는 한 파일당 30MB까지이고, 파일 개수 자체는 제한이 없지만 전체 내용이 Claude가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범위(컨텍스트 창)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또 프로젝트 자료는 기본적으로 글자만 뽑아서 씁니다(그림까지 읽을 수 있는 PDF는 예외). 추출된 글이 길면 별도의 토큰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큰 자료를 프로젝트에 넣을 때는 이렇게 해 볼 수 있습니다.

  1. 꼭 필요한 장·쪽만 따로 저장해 30MB 아래로 줄입니다.
  2. 같은 내용의 파일이 여러 개 들어가 있지 않은지 정리합니다.
  3. 그림 설명이 중요한 자료라면 프로젝트 대신 해당 채팅에 직접 첨부합니다.

3. PDF의 표·그래프를 못 읽을 때: 100쪽 기준으로 나누기

「표 안의 숫자를 못 읽는다」, 「그래프 내용을 모른다」는 증상은 PDF 쪽수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 도움말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쪽 이하: 글과 함께 그림·차트·도표 같은 시각 요소도 분석합니다.
  • 101~1000쪽: 글만 처리하고 시각 요소는 분석하지 않습니다.
  • 1000쪽 초과: 업로드할 수 없고 「Uploaded file is too large」 오류가 뜹니다.

따라서 300쪽짜리 보고서의 그래프를 물어보고 싶다면, 그 그래프가 있는 부분만 100쪽 이하로 나눠 올리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대부분의 PDF 보기 프로그램에 있는 「페이지 추출」이나 「분할」 기능을 쓰면 됩니다. 스캔한 문서처럼 글자가 사진으로만 들어 있는 PDF라면, 100쪽을 넘는 순간 읽을 수 있는 내용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4. 엑셀·워드·이미지 파일이 거부되거나 그림을 못 읽을 때

  • XLSX(엑셀)가 안 올라갈 때: 엑셀 파일은 계정 설정에서 코드 실행 및 파일 생성 기능을 켜야 올릴 수 있습니다. 기능을 켜기 어렵다면 필요한 시트만 CSV로 저장해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DOCX 안의 그림을 모를 때: PDF가 아닌 문서는 글자만 추출하므로, 문서에 들어 있는 이미지는 읽지 못합니다. 그림까지 봐야 한다면 문서를 PDF로 저장해 100쪽 이하로 올리거나, 해당 그림을 이미지 파일로 따로 첨부합니다.
  • 이미지가 거부될 때: 고해상도 사진이나 긴 화면 캡처는 8000×8000픽셀을 넘기 쉽습니다. 크기를 줄이거나 나눠서 저장한 뒤 다시 올립니다.

5. 기준 안인데도 안 될 때: 손상·암호·문제 파일 좁히기

  1.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다시 저장해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내 컴퓨터에서도 잘 열리는지 먼저 봅니다.
  2. 암호가 걸린 PDF라면 암호를 풀고 저장한 사본을 올립니다.
  3. 한 번에 여러 파일을 올렸다면 하나씩 올려 어떤 파일이 문제인지 좁힙니다.
  4. 올린 뒤에는 「이 파일의 3쪽 표 제목을 그대로 적어 줘」처럼 짧게 물어 실제로 읽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본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마지막 확인은 특히 중요합니다. 일부만 읽은 상태에서 요약을 맡기면 빠진 부분이 있는데도 그럴듯한 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준부터 확인할지 고르는 법

Claude 파일 업로드 문제는 채팅 기준(500MB·20개·8000픽셀·1000쪽)과 프로젝트 기준(30MB·글자 추출)을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림이나 표를 읽혀야 한다면 PDF를 100쪽 이하로 나누고, 엑셀은 기능 설정을 확인하세요.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작업 전에는 공식 도움말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