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이해하고, 직접 써 보는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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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책·생각 3

AI는 이렇게 빨라졌는데 왜 우리 일터는 그대로일까

AI를 쓰는 도구는 빠르게 바뀌지만 회사의 업무 방식은 같은 속도로 바뀌기 어렵다. 이 차이를 개인의 의지로만 설명하기보다 비용·시간·자료·책임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1. 도구의 성능과 업무 변화 구분하기좋은 답변을 받는 일과 업무를 바꾸는 일은 다른 단계다.새 모델이 글과 코드를 잘 만든다는 사실만으로 회사의 반복 업무가 바로 줄지는 않는다. 실제 일에는 기존 양식과 승인 절차, 거래처와 주고받는 방식이 연결돼 있다. AI를 넣을 지점과 바뀌는 결과를 먼저 정해야 성능 개선이 업무 변화로 이어진다. 성능이 좋아진 도구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기존 절차가 자동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어떤 입력이 들어와 누가 결과를 확인할지까지 정리해야 한다. 2. 작은 회사의 시간과 비용 보기도입 비용에는 구독료 외에 정리와..

AI 책·생각 2026.10.13

AI 시대, 진짜 경쟁력은 도리어 아날로그일지도 모른다

AI가 매끄러운 콘텐츠를 빠르게 만드는 시대에 나는 직접 경험한 이야기의 가치를 생각한다. 이 글은 확정적인 시장 전망보다 오래 좋아한 주제와 사람을 만나는 경험에 관한 개인적인 관찰을 담는다. 빠른 생산과 정확한 정리는 AI에게 도움받을 수 있지만 무엇을 좋아할지까지 맡기고 싶지는 않다. 효율이 높아질수록 직접 관찰하고 경험한 장면을 어떻게 남길지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1. 경험이 있는 콘텐츠의 차이나만의 경험과 맥락이 콘텐츠의 차이를 만든다고 본다.비슷한 품질의 글과 그림이 많아질수록 누가 왜 만들었는지가 궁금해진다. 직접 겪은 시간과 선택의 맥락은 완성된 문장만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전하는 콘텐츠가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미래 시장을 확정하는 예측보다 개인..

AI 책·생각 2026.10.13

2026년 AI 필독 도서 10권: 에이전트부터 AI 엔지니어링까지 수준별 추천

AI 책은 모두 읽어야 할 목록보다 지금 풀고 싶은 문제에 맞춰 고르는 편이 실용적이다. 기존에 소개한 10권을 이해·업무·개발이라는 읽기 목적에 맞춰 다시 정리한다. 1. 먼저 읽을 목적 정하기목적이 분명해야 책의 난도와 실습 범위를 고를 수 있다.AI의 변화를 이해하려는지, 업무에 적용하려는지, 직접 만들려는지부터 적는다. 입문 설명이 필요한 사람과 이미 코드를 다루는 사람은 같은 책에서도 얻는 부분이 다르다. 목차와 미리보기를 확인하고 현재 수준에서 따라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한다. 처음부터 모든 분야를 공부하려 하면 선택이 어려워진다. 지금 이해하고 싶은 개념이나 해결할 업무 하나를 적고 그 문제를 다루는 장을 찾는다. 2. 이해와 업무 관점에서 살펴볼 책사람과 AI의 역할을 생각하며 자기 업무에 ..

AI 책·생각 2026.10.12